본문 바로가기

IT세상/Social

블로그 첫 걸음 떼기 (네이버 편) - 1 부. 개설하고 꾸미기

로그 첫 걸음 떼기 (네이버 편) - 1  부. 개설하고 꾸미기

자신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얼굴. 바로 '블로그 (블로그) '를두고하는 말이다. 요즘 웬만한 파워 블로거는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하루 방문자 수가 몇천 명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걸 보면, 블로그가 네티즌의 주요 관심사라고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블로그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의 주요 포털 사이트의 핵심 서비스 다. 각 포털 사이트도 파워 블로거를 선정 해 지원하는 등 네티즌의 블로그 활동을 격려하고 나섰다.

블로그의 종류도 가지각색인데, 문화 / 예술이나 여행 / 레저, 맛집 / 식도락, 사진 / 창작 / 수집, IT / 스포츠 / 자동차, 학술 / 시사 / 경제 / 교육, 일상 / 육아 / 자연, 요리 / 인테리어 / DIT / 뷰티 등 분류 만 수십 가지다. 대개 블로거들은 자신의 개성에 맞는 분류를 선택해, 자신의 스타일대로 블로그를 운영해 나간다. 스킨이나, 글꼴 등을 설정하기도하고 각종 정보를 자신 만의 문체로 풀어나 가기도한다. 이렇듯 블로그의 종류도, 콘셉트도 다양하니 각각의 개성을 살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블로거가 알아야 할 '필수 항목'

블로그를 개설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콘셉트를 잘 설정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독창적 인 블로그 주제를 정해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타겟층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면 한결 질 좋은 블로그를 만들 수 있겠다. 가독성이 좋은 레이아웃을 구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고하더라도, 읽는 데 불편 함을 느낀다면 '뒤로'버튼을 누르기 십상이다. 신문 기사와 마찬가지로 방문자들의 이목을 끌 수있는 참신한 제목을 짓도록한다.

마지막으로, '정성'이다. 블로그는 개설 만한다고 끝이 아니다. 개설 한 블로그를 어떻게 꾸미는가에 따라 블로그의 가치가 결정된다. 아무리 예쁘게 만 꾸며 놓는다 고해도, 오랜 시간 업데이트되지 않거나 그대로이면 방문자들의 발길이 끊어진다는 점을주의해야한다.

이 정도만 알면 블로그를 시작할 준비가됐다. 주요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꾸며 보도록하자. '내 마음대로 블로그 따라하기'시리즈는 총 10 회로 연재되며, 포털 사이트별로 각각 3 회씩 진행한다. 블로그 개설하고 꾸미기와 게시물 작성하기, 사람들과 소통하기 등으로 나눠 소개한다.

단계 1. 블로그 개설하고 꾸미기

네이버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치면 자동으로 블로그가 개설된다. 빈 블로그에 하나씩 아기자기 한 요소를 채워 넣어 가면된다. 먼저 블로그의 자기 소개 탭에 마련된 관리 / 통계 버튼을 눌러 관리 화면을 띄운다. 관리는 '기본 설정'과 '꾸미기 설정', '메뉴 / 글 관리', '스마트 리포터'등의 탭으로 분류 돼있다. 여기서 기본 설정을 눌러 블로그 제목과 별명, 소개 글 등을 입력한다. 블로그 메인 화면에 노출 할 프로필 사진도 설정해야한다.


기본 정보 관리가 끝나면 꾸미기 설정 탭으로 이동한다. 블로그의 이름을 붙여주는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옷을 입힐 단계 다. '아이템 팩토리'로 이동해야만 스킨이나 글꼴, 음악 등을 구매할 수있다. 네이버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로 제공하고있는 스킨이나 글꼴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블로그를 꾸미는 데 별도로 돈이 들어 가지 않아 경제적이다.

스킨의 경우 다른 블로거가 만들어 놓은 스킨을 적용 할 수도 있고, 자신이 직접 스킨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있다. 편의에 따라 레이아웃을 정하고 사진을 편집하면된다. 폰트도 아이템 팩토리에서 자신의 개성에 맞는 것으로 골라 담아 설정에 따라 적용하면된다.

블로그를 꾸미는데 유일하게 유료로 구매해야하는 것은 음악이다. 이를 '뮤직 샘 아이템'이라고하는데, 한 곡당 600 원의 가격 이니,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여러 곡의 음악을 지정하고, 랜덤 플레이 기능도 활용 해 보자.

글 / IT는 동아 양호연 (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