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보건소를 찾았다. 2010년도에 6개월과정 졸업한 이력이 남아있어 실패에 대한 창피함이 앞섰다. 2010년 1년간 금연성공이후 1개피에 무너져 오늘까지 일 한갑이 넘는 독약과 씨름한지 1년 하고도 1개월이 지났다.
강력한 처방으로 챔픽스 약을 원했으나 한번 성공한 경험이 있으니 니코틴보조제를 권했다. 이어 일산화탄소 수치 측정결과 최대눈금 20중에 19로 내몸에 산소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다 충격적인 결과를 보고도 단번에 끊는다는게 힘이들까?
바로 내 의지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운동량 부족이다. 걷기운동이 최고란다. 하루 최소 30분이상의 땀이날정도 의 걷기운동이 필요하다. 이것 또한 어려운일이 아니니 바로 시작하기로 했다. 7월1일이 D-day이다
회사에서 실시하는 금연펀드도 가입해야겠다. 이번에 실패하면 죽음이라는 각오로 다시한번 시작하자. 그리고 성공할 때까지 매일 금연일기를 한번 써보자
지금이라도 금연결심울 못 하신분 아래내용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홍혜걸박사의 당신의 혈관이 깨끗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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