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산행
2013. 2. 17.
마천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서 일장천 약수터 방향으로 길을 택했다
남한산 사계절은 굽이마다 절경이요 유서깊은 수어장대 머리에 이고
일장산에 흐르는 샘은 남한산 병기일세 약수 찾는 벗님들아 이웃과 함께 수복장생 하소서
일장천약수터는 1년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심신단련을 위한 베드민턴장이 약수터에 마련되 있다
한서산악회 이름으로 마련된 눈덮힌 운동시설이 봄을 기다리고 있다
산악회에서 마련한 쉼터. 이곳 약수터까지가 본 등산로 1차 관문이다
이어서 가파른 계단길 등산로를 통해 정상으로 향한다
이정표에서 수어장대 방향으로 올라가면 추운 겨울이라도 온 몸이 흠뻑 젖는다
중턱에서 바라보니 산 아래로 송파신도시 건설현장이 보인다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쉼터 여기서 잠시 젖은 땀을 식히고 다시금 체력을 보충한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수어장대로 향하는 성문 통로
수어장대
오늘도 어김없이 기다려주는 막걸리장사... 타는 갈증과 시장끼를 한꺼번에 날려 준다
남한산성 서문
서문 아레에 위치한 국청사
서문 관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시내풍경 멀리 한강의 모습이 보인다
위례둘레길 오른편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하남시 풍경. 물류창고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하산길 끝머리에 넓직하게 자리잡은 베드민턴장과 함께 신규회원을 모집하는 현수막이 보인다.
바람이 불어도 상관없는 전천후 경기장이다
코스 마지막에 들러보는 남한산 성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