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이태조와 무학대사가 말장난을 하게 되었는데, 이태조가 먼저 하는 말이
""대사께서는 돼지 같소이다""
했드니, 무학대사가 ""이태조께서는
훤한 부처님 같소이다""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태조가 가만히 생각하니 이상하거든
그래 ""나는 대사를 돼지 같다고 했는데 대사께서는 나를 부처님 같다니 무슨 말씀입니까??"|
했드니 무학대사가 하는 말이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거든요""
했다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자기가 어떤 생각을 일으킨 것이 모두 그대로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모두 길흉화복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14.2.22. 토요일
김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