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마라톤 겸 제 85회 동아마라톤 참가 모임

세종로 이순신동상~을지로~ 청계천~종각~종로~신설동오거리~군자역~성동교사거리~잠실대교~석촌호수사거리~잠실올림픽주경기장 (42.195km)

[출처]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작성자 천만미

1933년 손기정선수가 우승했던 역사와 전통의 동아 국제마라톤 대회. 그 웅장한 배번의 모양이다

전년도 춘천마라톤의 기록덕분에 선두그룹인 A그룹에 포함 되었다. 올가을 춘천마라톤에는 멤버4명이 모두 참석 할 예정이다.

마라톤 하루전날 총무집에서 광어회에 소주한잔 곁들이며, 이날은 동네친구 창수도 함께해서 참으로 오랜만의 회포를 풀었다

아침일찍 자랑스런 친구의 완주를 기원하며 광화문으로 동행 했다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다시한번 각오를 다지고

                        내일의 마라톤에서는 경쟁자가 될 캐냐의 엘리트그룹 선수와 함께

행사축하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는 경찰악단

출발에 앞서 박원순시장을 비롯하여 정몽준의원등 유명인사들니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주고 있다.

오전 8시 광화문광장에서 힘찬 출발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A조의 출발모습

2진은 올가을 춘천마라톤을 예약하며 도착지인 종합운동장부근으로 이동, 도착선수를 맞을 준비를 하고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무사히 목적지인 종합운동장에 도착 3분40초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 성공! A4의 일원으로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장한 친구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보낸다. 이 뒤에도 끝없는 대열속의 선수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후보선수들은 완주메달을 어디서 구했는지 ?

아 ! 꿈과 희열의 완주메달! 반갑고 자랑스럽다^^

환하게 웃는모습으로 골인지점을 통과하는 모습

 

완주축하 기념공연.. 초청가수들의 현란함 몸놀림에 쌓인피로를 한꺼번에 날려보낸다.

친구야 돌아오는 가을 춘천마라톤에서 다시 만나자! 후보가 아닌 선수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