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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우정의 마라톤화 춘천 마라톤대비 경노가 선물한 마라톤화착화식 결과를 몇자 적어보네날씨는 해가 구름에 가리고 바람이 솔솔불며 약간 습함장소는 거리가 잘 표시된 낙동강둑집에서 마라톤화 끈을 메니 걸음이 사뿐사뿐 마치 마라톤화에 날개가 달린듯 온몸이 가뿐 십키로는 뛰지않을까?인증샷과 나의 살아있음을 지켜봐줄 명주가 친척 결혼식에 가고 없음을 아쉬어 하며11시 15분 출발선을 힘차게 뜀을 시작했다약 삼백미터를 뛰니 숨이 가뿌고 오백을 지나니 발목 아킬라스건 종아리 엉덩이를 받쳐주는 뒷허벅지 근육이 더 이상 내 몸을 지탱하지못하고 있다.이후부터 뛰다 걷다를 반복하며 1키로를 통과 2키로는 다시 숨을 고르며 걸어본다 다시 정자에 앉아 생각해본다내게는 마라톤을 하기위한 아무것도 없구나참담하다 세월이 나의 무심과 나태가 내게서 뛰는 .. 더보기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 85회 동아마라톤 참가 모임 세종로 이순신동상~을지로~ 청계천~종각~종로~신설동오거리~군자역~성동교사거리~잠실대교~석촌호수사거리~잠실올림픽주경기장 (42.195km) [출처]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작성자 천만미 1933년 손기정선수가 우승했던 역사와 전통의 동아 국제마라톤 대회. 그 웅장한 배번의 모양이다 전년도 춘천마라톤의 기록덕분에 선두그룹인 A그룹에 포함 되었다. 올가을 춘천마라톤에는 멤버4명이 모두 참석 할 예정이다. 마라톤 하루전날 총무집에서 광어회에 소주한잔 곁들이며, 이날은 동네친구 창수도 함께해서 참으로 오랜만의 회포를 풀었다 아침일찍 자랑스런 친구의 완주를 기원하며 광화문으로 동행 했다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다시한번 각오를 다지고 내일의 마라톤에서는 경쟁자가 될 캐냐의 엘리트그룹 선수와 함께 행사.. 더보기
마음도 청춘! 몸도 청춘! 자랑스런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울산·현대산악마라톤 성료…김윤오·이경화씨 우승28일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제14회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현대중공업 © News1(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가 28일 울산시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1800여 명의 선수들이 11.6㎞ 산악 구간에서 레이스를 펼친 결과, 남자 부문은 김윤오 씨(부산·44분 20초)가, 여자 부문은 이경화 씨(경기 안성·50분 22초)가 각 부분별 우승을 차지했다.출발점인 서부축구장은 참가 선수들을 비롯해 응원 가족, 지역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최병구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사장과 안효대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울산시의.. 더보기